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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힘든 감독이었다. 먼저 내 번호를 다른 선수에게 줘 버리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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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139/0002139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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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 시절부터 베테랑 내치는걸로는
역대급이라는 평가를 들엇다던 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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