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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한스 클루게 WHO 유럽 국장은 "10월, 11월에는 (유럽) 사망률이 더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총장은 이날 유럽 55개 회원국과 함께 모인 화상회의에서 "우리는 아직 숲에서 나온 것이 아니다"고 말하며 코로나19 감염 억제를 촉구했다.
특히 최근 프랑스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하면서 마르세유와 보르도가 공공장소 모임을 제한하는 일련의 코로나19 규제책을 발표했다. 하지만 프랑스 정부는 전국적인 봉쇄조치에 대해서는 유보적인 입장을 취했다.
스페인과 영국,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등 여러 국가에서도 수천명씩 일일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영국에서는 감염 재생산지수가 1.7로 나옴에 따라 모임 인원을 6명으로 제한했다.
이탈리아에서는 학교가 6개월 만에 다시 문을 열면서 약 560만명 학생들이 등교했지만, 남부 일부 지역은 아직 충분히 방역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판단해 경제 재개를 연기했다.
체코공화국에서도 사흘 연속 최다 코로나19 확진자 수 기록을 경신하면서 감염 재확산에 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체코는 서유럽 국가들에 비해 코로나19 조기 발병을 잘 통제해왔지만 최근 5일 연속 일일 확진자 수가 1000명이 넘었다
http://n.news.naver.com/article/421/000487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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