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이 흐느끼며 울다가 잠이 든 밤에
조용히 내 곁으로 다가와 준 작은 빛은
점점 세상을 비추기 시작해
날 이끌어 준 희망을 향해서
용기 내 가볼까
나침반도 없이 널 향해서 가는 여행길
함께 거닐던 장소를 되짚으며 가봤어
잡았어야 할 우리 모습
옆에 있는 걸 어째서 당연히 여겨버린 걸까
잃고서야 알게 된 너의 소중함 이젠 더 이상
원망할 줄만 아는 날 벗어나
서로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나날들에
너와 둘이 천천히 눈을 뜰 거야
머나먼 여행 끝에 드디어 너와 만났어
고독이 흐느끼며 울다가 잠이 든 밤에
조용히 내 곁으로 다가와 준 작은 빛은
점점 세상을 비추기 시작해
날 이끌어 준 희망을 향해서
용기 내 가볼까
나침반도 없이 널 향해서 가는 여행길
함께 거닐던 장소를 되짚으며 가봤어
잡았어야 할 우리 모습
옆에 있는 걸 어째서 당연히 여겨버린 걸까
잃고서야 알게 된 너의 소중함 이젠 더 이상
원망할 줄만 아는 날 벗어나
서로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나날들에
너와 둘이 천천히 눈을 뜰 거야
우리에게 다가온 여리고 상냥한 사랑
상처 주기 싫은데도 차마 놓을 수 없어
붙잡아 줄래 몇 번이고
너와 함께면 그 어떤 세상도 이겨낼 수 있어
경계 저편 바라본 우리 모습이 미소 지었어
우울한 생각뿐인 날 벗어나
서로에게 준 아픔조차 소중해질 나날들을
너와 둘이 천천히 알아 갈 거야
고독이 흐느끼며 울다가 잠이 든 밤에
조용히 내 곁으로 다가와 준 작은 빛은
점점 세상을 비추기 시작해
날 이끌어준 희망을 향해서
힘차게 갈 거야
잃고서야 알게 된 너의 소중함 이젠 더 이상
원망할 줄만 아는 날 벗어나
서로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나날들에
너와 둘이 강하게
경계 저편 바라본 우리 모습이 미소 지었어
우울한 생각뿐인 날 벗어나
서로에게 준 아픔조차 소중하단 걸 언젠가
분명 분명 강하게
분명 분명 둘이서 손에 넣을 거야
고독과 손을 맞잡고 걸어갔던
머나먼 여행 끝에 드디어 너와 만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