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거절하고 삐졌는지.... 스토킹을 시작하신 손진님....

농담이고요 헿 손진님은 제가 한국여행갔을때 가장 감사한 분입니다. 

일하는 곳이 제가 서식한 곳 주변이여서 일끝나면 자주 놀아주곤 했줘... 제가 손진님과요... 이분.... 맨날 불러....

쉴틈없이 일끝나면 오는 톡....  그래도 덕분에 한국에서 먹을것들. 놀것들 많이 보고 갑니다!!!

팀 내에서는 오랜지 덕후 또는 귀여운 치요쨩으로 불리는 손진님... 신발도 오랜지색.. 

어느날 일끝나고 부르셔서 달려가니 카페에서 믹싱을 하고계시는데 (뭔가 고급스러워 보이셨어...). 아츄를 사주기겠다고 부르신 손진님... 아츄가 뭐야? 제체기? 이러니까 어이없다는 듯이 절보더니 아이스크림 츄러스를 들고 "자 먹어봐" 라고... 한입 먹고 신새게. 

지금 보니 손진님과는 먹은사진밖에 없네요 ㅋㅋㅋㅋㅋㅋ 뭐 한게 맛집찾아 다니는것 뿐!

덕분에 처음으로 대창이란걸 먹어보고... 포장마차에서 순대,떡볶이, 튀김을 먹어보고... 일부로 맛집까지 찾아 다니신 손진님.

나중에는 놀리기 가장 쉬운 팀원으로 선택받으신 손진님. 그래서 놀릴거리를 사진으로 포착후 (그건 공개는 안합니다 허허 이거는 협박용 허허) 배스킨 라밴스를 사달라고 때를 부려서 결국!

배스킨 라밴스 득탬!

얼마나 같이 많이 돌아다녔으면 일러 팀원 피지지지님이 이런 일러까지 그려주셨을까... 그래도 한국 여행하는 동안 쉬는날에 심심하지 않게 같이 놀아준 손진님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