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손에 꼽기에 아까운 작품들이 많죠.... 하지만 굳이 꼽는다면, 모든것을 기합으로 해결해가는 주인공 성장물인
"천원돌파 그렌라간"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감명받은 대사는 일본어 대사는 확실치 않지만 번역으로는 달달 외웠답니다.
"형은 죽었어, 더는 없어!
하지만, 이내 등에 내 가슴에 하나가 되어 살아가!
구멍을 뚫는다면 하늘까지 뚫으리라,
무덤을 판다고 해도 그조차 뚫고 나올수 있다면
나의 승리다!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느냐?
나는 시몬이다, 카미나 형이 아니야!
나는 나다!
굴착꾼 시몬이다!"
이건 얼마전에 접했지만 이걸 보고 나서 절대 잊을 수가 없었습니다, 소년의 성장도, 굴하지 않는 마음도 정말 좋았었구요.
자, 여러분의 인생(?)애니와 대사는 무엇인가요?
에이스가 죽기전의 대사입니다.. (눈물) 임펠다운 스토리의 거의 마지막 부분인데요.. 루피가 에이스 구하겠다고 계속 싸우다 지치게되던가.. 상처가 많이나서 아카이누가 공격해오는 걸 막지 못하는 상황이었는데 공격이 루피를 향하는 순간 에이스가 몸을 던져 루피를 지켜줬습니다.. 그리고 그 상처가 치명적이기에 .. 몸에 구멍이 뚫리거든요 ㅠㅜ.. 아 정말 생각할수록 마음이 아프고 .. 어릴때의 에이스의 마음의 상처와.. 그리고 상처가 많은 에이스에게 사랑이란걸 알려준 동료들.. 으엉ㅇ엉어엉 뭐라 말로 다 설명을 못하는 감동과 따뜻함의 대사입니다 ㅠㅠㅜㅜㅠㅠㅠ.. 에이스가 죽은걸 알고 날뛰는 루피를 보았을땐 정말 마음이 짠했구요.. 죽은걸 알지만 인정하기싫은.. 그런 마음..ㅠㅜ 하..
으엇 말이 길었습니다 죄송해요 ;ㅅ;ㅅ;ㅅ;ㅅ;.. 생각하니 너무 찌이ㅣ이잉- 했네요.. 원피스는 계속 함께할 만화가 될 것 같습니다 /ㅅ/
슈타인즈게이트
네.. 니트는 최고의 칭호입니다. 우리모두 직업 이름 앞에 니트를 붙이도록 합시다.
니트작가, 니트만화가, 니트가수, 니트요리사, 니트경찰.... 그런데 어째 다 애니속에 나오는 직업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