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판타지나 환상문학을 쓴 적이 있어서 마음에 가는 것, 아니면 유럽, 이슬람 국가 계열을 이름을 따오거나 하여 등장인물을 이름, 성격, 외모 등을 설정한 적이 있었습니다.
지금 쓰는 닉네임도 그 때 썼던 이름 중 하나네요.
'스트레더'라는 이름은 제가 썼던 판타지 소설에서 직업이 격투가였던 캐릭터 이름이었죠.

예쁘거나 인상에 남는 이름이라고 한다면 행운이라는 뜻을 가진 '샹스', 하늘 '시엘' 달을 뜻하는 '몬트' 별을 뜻하는 '스텔라' 같은 유럽계 단어에서 따온 이름이나 몰리에르 희곡인 [인간혐오]라는 책에 나오는 주인공 '알세스트', 영화배우 이름인 '시릴' 등등 쓸 수 있는 이름은 많습니다.

이 경우는 인물에 성격이나 탄생배경 등을 통해 이름을 짓는 쪽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인물설정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 해 주신다면 제가 생각하는 이름을 말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