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유리잎)랑 초단님은 별개의 존재입니다 (저러다 정신적으로 붕괴가 일어날듯...)

초단님은 개사 대신에 그림으로 가겠다고 합니다 (보니까 따라그리는거 빼고는 그닥....볼게 못되더라구요)

원본 / 1일차 1:40

2일차 3:00 / 3일차 1:40

총 6:30... 허헛

초단님은 학교에서 저런거 그린다네요... 초단님의 말에 따르면 금요일날 미술시간에 저거 그리다가 미술쌤한테 들켰다네요(미술쌤이 자습하랬데여)

미술쌤이 노트에 그리지말고 도화지에 그려보는건 어떠냐고 물어보셔서 토요일날 자습시간 7시간중 4시간 50분을 도화지에 그렸다네요 ㅇㅂㅇ (2시간 10분은 3일차명암 + 딴짓)

도화지에 그린건 학교축제때 전시할수도 있다는데... 내(본체)가 오타쿠로 몰리는게 아닐까... 도화지 2장받아서 1장은 저(유리잎)의 자캐(여), 1장은 다른 책갈피를 그렸다네요

과연 학교축제(11월 중간~말 정도)때 전시될수 있을것인가!! (그런데 저거 2개 안올라가도 다른게 이미 올라가기로 결정[3월달에 그런말이 언급되긴 했었데여].... ㅋㅋㅋㅋ)

아 초단님 친구(초단님이 그린 라노벨 책갈피를 대량 소유하며 학교에서 라노벨(번역 또는 원.본.)을 들고와 태연하게 읽는 그냥 오타쿠) 께서 초단님이 그린걸 찍어서

카페에 (뭔가 자기가 그린것같은 내용을 써서) 올린다네요 ㅇㅂㅇ 반응은 좋아보여요 (역시 그런(?) 부류의 사람들이 많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