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6 닫는 노래 - 육등성의 밤

by 에니포 posted Sep 1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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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홍시
녹음 홍시
믹싱 에니포
가사 귤잎사귀
번역 우루
로고 하나밍
TV 영상 양파
Full 영상 에니포
Full 음원 받기 http://team-aria.net/?module=file&ac...le_srl=373
공개일 201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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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받아 눈물날 땐
살짝 네가 손 내밀어 감싸주면 좋을텐데
넘어져서 두 번 다시 일어설 힘이 없는
나에게 작은 용기를
이 마음은 계속
전해지지 않은 채 오늘도
얼어붙은 길에서 홀로
떠올리려 하지만 손에 잡히질 않아
끝없이 깊은 이 밤에 단 하나의 소원
별 하나 없는 저 하늘 빛으로 반짝이기를
되돌아가지 못해도
버려져 버린다해도
다시 태어날 거야 저 내일을
분명 밝게 비춰줄거야

 

踰꾩쟾대吏


상처받아 눈물날 땐

살짝 네가 손 내밀어 감싸주면 좋을텐데

넘어져서 두 번 다시 일어설 힘이 없는

나에게 작은 용기를


이 마음은 계속

전해지지 않은 채 오늘도

얼어붙은 길에서 홀로

떠올리려하지만 손에 잡히질 않아


끝없이 깊은 이 밤에 단 하나의 소원

별 하나 없는 저 하늘 빛으로 반짝이기를

되돌아가지 못해도

버려져 버린다해도

다시 태어날거야 저 내일을

비추기 위해서


수없이 많은 별 중에

운명처럼 만난다면

그 시절 그 맘을 그-대로

간직하길 바랄거야

지나가버린 그날에

흘러내린 눈물들도

또 다시 태어나서 저 내일을

분명 밝게 비춰줄거야



잠 못 이루는 밤에는

살짝 네가 내 두 손을 잡아주면 좋을텐데

거짓말이라도 좋아

아침은 올 거라고 부디 내게 속삭여줘


오늘밤도 계속 소원은 이루어지질 않아

하늘 끝에 걸린 별마저

나 혼자 남겨두고  돌아 오지를 않아


끝없이 깊은 이 밤에 단 하나의 소원 

별 하나 없는 저 하늘 빛으로 반짝이기를

지금은 멀고 머나먼 덧없는 별이라도

또 다시 태어나서 저 내일을

환하게 비추고


수없이 많은 별 중에

너와 만난 기적마저

너무 많은 사람 속에 다시 보이지 않아도

지나가버린 그날에 밤새 울던 시간에게

내일은 눈부시게 빛나도록

힘껏 잘가라고 말할래



보이지도 않는 내 작은 별자리

줄곧 널 기다려 온 걸 알아줘서 늘 고마워



끝없이 깊은 이 밤에 단 하나의 소원

별 하나 없는 저 하늘 빛으로 반짝이기를 

되돌아가지 못해도

버려져 버린다해도 

또 다시 태어나서 저 내일을

환하게 비추고


수없이 많은 별 중에

운명처럼 만난다면

그 시절 그 맘을 그대로

간직하길 바랄거야

지나가버린 그날에

흘러내린 눈물들도

또 다시 태어나서 저 내일을

분명 밝게 비춰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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