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10분 마음수업'

[차희연 지음]





글/사진 한그루



자기계발 2019.06.15~07.02
- 제목 : 매일 10분 마음수업
- 저자 : 차희연
- 출판 : 베프북스
- 출판일 : 2019년 4월 30일
- 별점 : ★★★★★

팀 아리아 에니포 팀장님, 멤버분들(팀원 분들), 정회원, 일반회원분들, 팬분들, 모두 안녕하세요? 팀 아리아  정회원 한그루입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사실 저는 요즘에 공부하느라 독서 정독, 숙독하느라 바빠서 출석만 하였었습니다. 요즘에는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새로  생긴 SNS 애플리케이션에서도 현재 활동 중입니다. 물론 앞으로도 계속 팀 아리아에서도 활동할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열 번째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혹시라도 궁금해하시거나 공감 가시는 분들, 도움이 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으셔서 조심스레 링크 적어놓았습니다.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p/Bzal18qA7aH/



[책 소개]


매일 좋아하는 노래 한 곡, 향 좋은 커피 한 잔을 즐기듯 만나는 심리학!

감정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컨설팅 활동을 해온 인기 강사이자 마음을 울리는 글로 위로를 전하는 차희연이 우리 삶과 동떨어져 보이는 심리학 이론들을 통해서 우리가 겪고 있는 것들에 대한 심리를 이론과 함께 설명하는 『매일 10분 마음수업』. 저자가 직접 겪은 일과 주변 사람들이 겪은 일, 그리고 살면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들을 심리학적 통찰을 담아냈다.

어렵고 복잡한 심리학서나 행동이나 지침만 강조하는 심리서가 아닌, 심리학을 만나볼 수 있는 이 책의 1장에는 우리가 경험하는 감정에 대한 글을, 2장은 삶에서 겪는 다양한 일에 대한 글을, 3장에서는 인간관계에 대한 글을 담았다. 저자의 심리학 통찰이 녹아든 문장들을 통해 때론 사이다 같이 속 시원한 독설을, 때론 가슴 따뜻한 위로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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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희연 작가님께서 쓰신 «매일 10분 마음수업»에 대한 서평입니다.


♥1장

내 마음 하나
다스리지 못하는데
무슨 큰일을 하겠다고 (p.10)

★첫 번째는 새로운 상황 외로움(New-situation loneliness)입니다.
새로운 곳에 이사를 가거나 이직을 하거나 전학을 가게 되었을 때 아는 사람이 하나도 없고 도움을 받지 못하게 될 때 느끼는 외로움입니아. 이럴 때는 그 지역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어색하더라도 모임에 몇 번 참석을 하다 보면 해결이 가능합니다.

두 번째는, 군중 속의 고독(I`m-different loneliness)입니다. 주변에 사람들은 많이 있지만 그 사람들과 다른 성향을 갖고 있다고 느끼거나 그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것처럼 느낄 때 생기는 외로움이지요. 그저 주변에 사람들이 많으면 외로움을 느끼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함께 같은 주제와 관심사에 대한 대화를 나눌 수 있어야 하는데, 사람들의 관심사와 대화주제에 끼어들 수 없다고 느낄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땐,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모임에 나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세 번째는 파트너 없음의 외로움(No partner loneliness)입니다.
친구나 가족과 같은 특별하고 친밀한 관계가 충분히 있음에도 불구하고 낭만적인 연인간의 관계가 주는 만족감이나 느낌을 갈망할 때 느끼는 외로움이지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중에 소개팅 애플리케이션들이 많습니다. 모임에 참가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도 있습니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 사람을 꼭 만나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그저 그 애플리케이션 속에서 대화만 하더라도 어느 정도는 해소할 수 있는 외로움이지요.

여섯 번째는 신뢰하는 친구가 없을 때 느끼는 외로움(Untrust worthy-friends loneliness)입니다. 친구가 아무리 많아도 신뢰를 할 수 있는 친구가 없다면, 여전히 혼자라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온전히 신뢰할 수 있는 친구를 만드는 것은 당장 할 수 있는 일은 아닙니다. 오랜 시간이 쌓여야 가능한 일이지요. 지금 친하게 지내는 친구들도 중요하지만, 오랜 친구들 중에서 신뢰할 수 있는 친구를 찾아봅시다. 그 친구와 오랜만에 연락을 하는 것만으로도 해소할 수 있을 테니까요. (p.20 ~ p.22)
- 첫 번째에서는 전학을 한 번 갔었던 학생으로서 공감이 되었고, 두 번째에서는 자연스러운 대화를 이어나가고 싶은 제게 도움이 되었고, 세 번째에서는 대외 활동, VORA(보라) 애플리케이션이 생각나서 정말 공감이 되었고, 여섯 번째에서는 저는 제게도 너무나도 소중한 지인분들께 가끔이라도 연락드리고 싶은데, 어떤 분께서는 시험 기간이셔서 메시지를 보내드리면 죄송한 마음이 들었는데 지인분께서는 괜찮으시다고 말씀을 하셔서 안심이 되었고, 이 구절을 읽어본 덕분에 많은 도움이 되었고, 너무 죄송해하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기 자신을 위해서 다른 사람들이 시간을 쏟아주는 것은 감사한 일입니다. 하지만 그 어떤 사람들도 온전히 시간을 쏟아줄 수 없습니다. 그 시간에 자기 자신을 행복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사람은 오로지 나뿐이지요. 혼자만의 시간은 자기를 성장시킬 수 있는, 자기 개발의 시간입니다. 책을 읽거나 취미생활을 할 수도 있고, 운동을 하거나 봉사활동을 할 수도 있으니까요. 중요한 것은 외로움을 느낀다고 우리가 인생에서 실패한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인간은 누구나 외로움을 느끼고 고독함을 느낍니다. 오로지 자신만을 위한 시간에 외로움을 느낄 것인지, 기회의 시간으로 활용할 것인가를 선택하는 것은 자신의 몫입니다. (p.23)

★혹시 슬픈 감정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피하지 말고 직면해보세요. 울어도 괜찮아요. 그걸 이겨낼 힘은 당신에게 있다는 걸 꼭 기억하세요. (p.35)
-이 구절을 읽고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라는 말이 떠올랐습니다.


★아주 작은 시도가
그대를 더욱 밝고 빛나게 한다. (p.54)


★성공을 습관으로 만들어라. (p.58)

★가장 간단한 방법을 찾았습니다. 그것은 바로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는 것이었습니다. (p.86)

♥2장

삶이 본래
이렇게 힘든 거라면 (p.92)

★강의 후 회사 일과 직원들 업무를 체크하고 나면 매일 9시가 넘었죠. 밤 9부터 새벽 3시까지 원고를 써야 매일 6~8페이지나마 원고를 쓸 수 있었습니다. 잠 잘 시간이 절대적으로 필요했죠. 프로젝트 끝나면 일주일을 앓아누웠고, 나아지면 또 다른 프로젝트가 시작되는 패턴이었습니다. (p.99)

★`이 또한 지나가리라.` (p.101)

★저는 운동신경이 매우 뛰어난 편입니다. 기본 체력도 보통 사람의 몇 배를 넘지요. 어릴 적 너무 유연해서 리듬체조를 권하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p.106)


★최선의 선택인줄 알았더니 최악의 선택이었고
최악의 선택인줄 알았더니 최고의 선택이더라.
인생이란. (p.108)


★난 강한 사람이 아니야.
그저 버티고 있을 뿐. (p.142)

★인생은 한 번쯤은, 쉬어가는 쉼표도 필요하지 않을까요? (p.153)

★`상대 플레이어의 입장을 이해하라!` (p.161)

★우리는 사람과 상황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p.172)


♥3장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 말하는 게
그렇게 어려워? (p.200)

라포르(raport)

★`마음이 서로 통한다` `무슨 일이라도 털어놓고 말할 수 있다` `말한 것이 충분히 이해된다`라고 느껴지는 관계. (p.202)


★그대 인생에 도움이 되는 것에 몰입하라. (p.212)

★한 사람을 이해하기 위해서 `춘하추동(春夏秋冬) 사계절을 겪어야 한다`라는 말이 있지요. (p.221)

★조언(助言)

상대방에게 도움을 주는 말.
상대방을 위해서 하는 일인가,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싶은 것인가. (p.240)


★시그널(The Signal)
우리는 우리도 모르게 서로에게 신호를 보낸다. (p.246)

★강의를 하다 보면, 종종 노트북을 켜놓고 강의를 듣는 사람들이 있지요. (p.248)
- 사실 저도 역시 노트북으로 강의를 듣고 있습니다.


★무엇을 선택하던
자신이 행복한 선택을 하라. (p.266)


★누군가가 필요한 게 아니라
네가 필요한 거였다.
외로워서 찾은 게 아니라
너라서 찾았다.
함께하는 결론이 필요한 게 아니라
함께하는 시간이 필요했다.
내가 누군가와 함께해야 한다면
그게 너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너도 그랬으면 했다. (p.302)

★격려(激勵)

★언제나 북돋아 주는 사람이 내 곁에 있다는 것은 생각보다 더 큰 행운이다. (p.306)

★자신에게 정직하고, 상대에게 정직한 것, 그것이 바로 소통이지요. (p.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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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화요일 열 번째 서평 제가 `매일 10분 마음수업(차희연 지음)` 글들에 대한 구절들을 읽어보고, 공감 갔었던 글을 서평으로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이번 열 번째 도서 <매일 10분 마음수업>은 지루한 관계와 답답한 일상에 찌든 현대인 분들께 이 도서(책)를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해당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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