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이 명곡을 망치다니... 개사로 망치다니... 말도안되!!!

허허... 백금디스코를 45분만에 개사 끝내서... 기분좋아하며 최고의보물 했더니... 가사가 제 생각과는 좀 달랐... 으아아앙 이상하게 변해버렸어!!!

요즘... 개사신청받은걸 개사할때 (힘들어서)원곡가사와 비슷비슷하게 했더니... 요즘은 개사를 전부 비슷비슷하게 하네요...  

서로 눈만 마주쳐도 다투고 말싸움을해 하지만 이젠 추억이되었어

네가 나에게 말해줬던 네가 원했던 꿈을 그땐 그저 무시했지만 이젠 마음속에 깊숙히 닿았어

괴롭다해도 가겠어 혼자서라도 가겠어 너가 꾸었던 꿈들을 반드시 손에 넣을거야

너와 있는게 좋아서 사실 함께있고 싶었어 하지만 너를 찾아봐도 이곳에 이미 넌 없었어

언제까지나 함게라고 나는 그렇게 생각했어 하지만 현실은 그게 아니야

이럴줄 알았으면 네게 진심으로 말했을텐데 축제의 막을 내리고서 아쉬워하는 아이처럼 떠났어

눈물을 닦고 갈거야 내가 하고자했던 행복이라고 말하는 꿈들을 이루고 말겠어

네가 나를 떠나고서 다시 돌아오지 않아도 내일은 찾아올테니 혼자서라도 난 살겠어

나 혼자라는 고독에 정말 죽고싶었지만 너가 그건 안된다고 말하는 소리가 들려와

눈물이 떨어질수록 외로움이 커져갈수록 마음속 한구석에선 너하고 함께인것같아

그리고 시간이 계속 끊임없이 흘러가고 이젠 그게 뭐였는지 하나도 기억나지않아

그런데 눈을 감으면 누군가가 웃는소리가 들려오는 그 장면이 어째서 최고의보물이야...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망했어.. ㅠㅠ 3번째부터 다 망함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