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혼 열세 번째 여는 노래 - 벚꽃만월

by 에니포 posted Apr 09, 201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노래 에니포
녹음 에니포, 긁지마
믹싱 긁지마
가사 메르헨
번역 Futaba
로고 에니포
TV 영상 츠바사
Full 영상 츠바사
Full 음원 받기 http://team-aria.net/?module=file&ac...le_srl=373
공개일 2017-04-09

Logo 740.jpg


TV踰꾩쟾대吏


따스한 봄날 외톨이였던 
흑백의 하늘 위로 한숨 소리가 삼켜지고

어디론 가로 걷는 이들을 
그저 바라보면서 줄곧 기다리고 있어

우리만은 우리만은 
아직 피어나지 못한
여린 달을 비춰주며

외로움을 덜어줄 수 있다면 
그 예전처럼 다시 한번 맹세할게

변하는 거리의 풍경 왠지 모르게 초조해져
그런데도(그런데도) 다시 좇아가고 말아

그때부터 그때부터 
아직 피어나지 못한 여린 달을 비춰주며

언젠가는 언젠가는 
벚꽃이 활짝 웃게 될 보름달을 향해 가네

踰꾩쟾대吏

따스한 봄날 외톨이였던 
흑백의 하늘 위로 한숨 소리가 삼켜지고

어디론 가로 걷는 이들을 
그저 바라보면서 줄곧 기다리고 있어

벚꽃이 여물어 가도 아직 서늘한 새벽에는
떠올려보게 돼 그리운 얼굴을

"괜찮은 거야?" "물론이지"
장난스레 손 흔드는 나

아직도 선명해 
우리가 나눈 약속이

우리만은 우리만은 
아직 피어나지 못한
여린 달을 비춰주며

외로움을 덜어줄 수 있다면 
그 예전처럼 다시 한번 맹세할게

그날을 기억나게 하는 가슴 아프게 맑은 하늘에
떠올려보게 돼 오랜 버릇처럼

너의 그 웃는 얼굴과 찌푸려진 뚱한 얼굴이
대체 얼마나 날 강하게 만들었는지

그때부터 그때부터 
아직 피어나지 못한 여린 달을 비춰주며

언젠가는 언젠가는
벚꽃이 활짝 웃게 될 보름달을 향해 가네

변하는 거리의 풍경 왠지 모르게 초조해져
지금쯤 넌 어디에서 어떻게 살아갈까?

나름대로의 생활에 나름대로는 행복한데
그런데도(그런데도) 다시 좇아가고 말아

우리만은 우리만은 
아직 피어나지 못한 여린 달을 비춰주며

외로움을 덜어줄 수 있다면 
그 예전처럼 다시 한번

그때부터 그때부터 
아직 피어나지 못한 여린 달을 비춰주며

언젠가는 언젠가는 
벚꽃이 활짝 웃게 될 보름달을 향해 가네

다운로드


Articles

1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