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제가 학기가 좀 애매한 상태여서(군입대를 좀 애매한 시기에 해서 x학년 1학기 자체가 사라짐) 휴학을 하는 게 낫다라고 말했는데
아부지가 몽둥이를 드시려고 해서 강제복학을 했습니다.
....만.................
네, 수강신청 망했어요 에헿헤헿헤헿ㅎㅎ헤헿ㅎ헿헤헤헤헤헿
(사실 저 얘기를 한 것도 제 학년 수강신청 지난 다음에 한 것이여서 찌끄레기만 남았던 상태...)
뭐 어찌어찌해서 오늘 개강날이고 1교시부터 수강허가서 받아야 하는 과목이여서 갔었는데 빠꾸 빠구
.....
에
진짜 제가 어무이한테 말했던 최악의 상황으로 가고있다!!!!!!!!!!!
저도 내일 개강이라... ㅠㅠ
힘내세요! 그래도 대학 들어가서 부럽네요....고3은 그져 울지요 ㅠㅠㅠ 대학 못들어갈까봐 너무 무서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