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림 그리는걸(그림 그린걸) 보는 사람의 유형에따라 하는 말 (몇몇 유형은 언어를 순화했습니다)
그리고 이 반응은 최근 책갈피 보고 따라그린것들 을 봤을때의 반응입니다 (저 그냥 그린 그림은 볼게 못되요...)
모르는 사람(1) : 그리는걸 모름 (관심이 없넹....)
모르는 사람(2) : 오... ... 히야.... (감탄...??)
모르는 사람(3) : ㅋ 너 인생 망했구나? ( 뭐라는거니?? 내가 너 보다 성적 잘 나오고 너보다 착해! 훗...)
친한 친구(1) : 야... 뭐냐.... 미쳣네... 야 진짜 잘그림 ㄷㄷ (칭찬해주고 가는 착한애들~)
친한 친구(2) : 뭔데 ㅋㅋ 퀄리티 엄청 높은데... 헐 4시간?? ... (... 에 들어갈 말이 뭐야...?)
친한 친구(3) : 너 근데 공부는 않해? 공부도 하지 그래? (미안 혼자 하는건 잘 못해... 수업은 좀 듣는편인데 자습은 답이 없단다....)
그림 잘그리는 친구(1) : ... 와... 야 너 미술쪽으로 갈거야? [나 : 아니] ?? 아닌데 왜 그려 ㅋㅋ (할짓 없으니까 그리지!)
그림 잘그리는 친구(2) : 와 보고 저렇게 그렸어?? 진짜 너 상상해서 한번 그려봐! 그려 보라니까! (미안 상상해서 그리면 답이 없어)
나한테 그림 협찬(?)해준 책갈피 다량 가진 [오덕?]친구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ㅁㅊ ㅋㅋㅋㅋㅋㅋㅋ 야 이거 카페에 올려도 되냐? (그래! 근데 사진좀 똑바로 찍어 ㅋㅋ)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아! 그리고...(부스럭 부스럭) 이것도 그려주라★ 칸토쿠가 그린 그림이야 ㅎㅎ (... .... 할짓없으면 그리지뭐....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오 다 그림? .... ... 아냐!! 나의 OOO쨩이 이럴리가 없어! 야! 다시그려 ㅋㅋㅋㅋ (이게 책갈피 두동강 나야 정신차리겠네...)
선생님 : ( 교실문을 열고 살펴 본다 .... .... 나는 공부하는줄 아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그림그리는[개사하는] 중이라구욧! 헤헷!)
하하... 애들이 제가 그림그리는걸(그림 그린걸) 보면 저런 반응을 보입니다
그림 그리는도중 옆의 친구를보면 걍 노트에 슥삭슥삭 하는데.... 퀄리티가 장난 아닙니다....(저게 상상해서 그린거라니.... ) 아! 근데 그 친구가 제일 잘 그리는건 아니에여 ㅎㅎ(물론 저도x)
그리고 제가 있는 반은 이과반 입니다 (특성화고 라든가 예체능반 아니에여 ㅋㅋ)
유리잎
어... 개사/녹음/(손)그림 하는 유리잎 입니다 전부 잘 못하지만 좋게 봐주세여~!
프로필 사진은 햄토리님이 그려주셨어여!
애들 그냥 크게 크게 슥슥 그리는데 진짜 잘나와서 부러운 ㅠㅠ (저는 그냥 깨작깨작....)